[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12.04 (21:00)

수정 2015.12.04 (21:05)

24일까지 교통 통제 …화재 원인 논란

화재로 주탑 케이블 일부가 손상된 서해대교는 최소 20일 동안 차량 진입이 금지됩니다. 조사단이 낙뢰를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기상청은 낙뢰가 없었다고 밝히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대 혁신안 수용” …비주류 당직 사퇴 검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했던 10가지 혁신안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뒤늦은 화답이라며 안 전 대표 쪽은 불편한 기색이고 비주류는 집단 당직사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테러범 입국 막자”…美 무비자 입국 제한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38개 나라에 적용하던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테러리스트 입국을 막기 위해서인데, 내년 4월부터 전자 여권 사용이 의무화되고 신상 조회도 엄격해집니다.

C형 간염 감염자 78명 …치료비 걱정까지

서울의 한 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 간염에 걸린 사람이 78명으로 늘었습니다. 1인당 치료비가 4천만 원이 넘는데,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고 정부가 지원할 근거도 없어서 감염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조작차량’ 400여 대 ‘셀프 구매’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차량 4백여 대를 정부의 판매 정지 직전에 스스로 구매해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신차로 팔 수 없는 차를 중고차로라도 팔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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