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3.23 (21:00)

수정 2018.03.23 (21:03)

‘수인번호 716’ 수감…“모든 것이 내 탓”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인번호 716번의 수용자 신분으로 서울 동부구치소 독거실에서 첫날을 보냈습니다. 영장 발부 직후 "모든 것이 내 탓"이란 입장문을 SNS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 추가 수사…‘김윤옥 소환 예정’

검찰은 다음 주초 방문 조사 형식으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의 핵심에는 주요 혐의 마다 거론되고 있는 김윤옥 여사도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 비공개 소환조사가 예상됩니다.

美·中 무역 전쟁 우려…세계경제 ‘출렁’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규모 관세를 매기자 중국도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놨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였고, 국내 증시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성추행 교사’ 복귀…‘가해자와 다시 한집’

여고생 제자 성추행 논란 끝에 물러난 교사가 얼마 뒤 해당 학교에 다시 복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청소년이 가족에게 성폭력을 당해도, 친권을 내세우면 가해자와 다시 한집에서 살아야 하는 현실도 고발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서해 수호의 날

제2연평해전 등 북한 도발로 전사한 장병들을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이 제정된 지 올해로 3년째입니다. 현충원 등 전국 50곳에서 추모식이 열려 희생 장병들의 호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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