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은 오늘 4억 달러 대북지원 의혹과 관련해 현대상선이 지난 2000년 6월 산업은행 세 개 지점에서 자기앞수표 4000억원을 발행해 국정원에 넘겨줬으며 이 돈이 세탁을 거쳐 해외 북한 계좌로 송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대북정책과 관련해 개별 기업의 금융이나 자금거래 등 경제행위에 일체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국정원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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