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1.11.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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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홍 앵커 :
우리나라 주택의 거주실태와 규모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건설부의 분석에 따르면은 우리나라 주택 737만여채 가운데 2가구이상 함께 사는 집은 2백만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종학 기자 :
우리나라의 주택 737만4천채 가운데 2가구이상의 함께 사는 집은 2백만채로 27%, 세가구 이상이 함께 사는 집은 102만채로 1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국 167만채의 아파트가운데 두가구 이상 사는 경우가 4만1천채, 4가구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도 2천채나 됩니다.
전국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의 주택 146만3천채 가운데 단독주택이 67만4천채로 46%, 아파트가 51만7천채로 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가운데 2가구 이상이 살고 잇는 집은 58만8천채로 40%를 넘었으며 3가구 거주자 14만채, 4가구 거주가 7만9천채, 5가구 거주가 4만4천채, 그리고 6가구가 함께 살고 있는 주택은 5만4천채였습니다.
주택의 크기는 19평에서 29평사이가 232만여채로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29평 이하가 570만채로 77%였습니다.
7평 이하의 아파트는 3천채고 70평 이상의 아파트는 1,361채로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713채는 서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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