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3.06.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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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지난해 8월 귀순한 25살 강철환 씨가 오늘 제주에서 작은할아버지 59살 강태수씨와 극적으로 만나 혈육의 정을 나눴습니다.
강 씨는 조총련 도쿄본부 상공회장을 지낸 할아버지 강태준씨가 지난 77년 한덕수의 조총련 의장 취임을 반대하다 행방불명된 뒤 부모들과 함께 함경남도 요덕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10년간 수용생활을 마치고 나와 중국을 거쳐 귀순해 현재 한양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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