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개방요구에 단호 대처

입력 1994.08.31 (21:00)

김철수 상공자원부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달 7일 워싱턴을 방문해, 켄터 미 통상대표부 대표와 브라운 상무장관을 만나서 한미통상현안을 협의하고, 미국이 우리정부의 관용차를 미국차로 쓰도록 제의하는 등, 최근의 개방요구는 비 현실적인 무리한 제안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우리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겠다고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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