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범행한 10대유학생 한국 법정에

입력 1996.02.14 (21:00)

⊙황현정 앵커 :

미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우리나라 사람이 사법사상 처음으로 우리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지검 강력부는 오늘 미국 유학생 19살 장모군을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장군은 지난 93년 7월 미국 뉴저지주에서 같은 유학생인 김모군과 함께 일본계 미국 여대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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