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6.07.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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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앵커 :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오늘 김영삼 대통령에게 한국의 수해 상황과 관련한 위로전문을 보내고 폭우로 인해 발생한 비극적인 인명피해와 재산파괴에 대해 미국 국민을 대표해 깊은 슬픔과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특히 최전선에서 근무하던 장병들이 목숨을 잃은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이들은 결국 한미 양국이 함께 추구해온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 희생됐다고 위로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이 자신과 애틀랜타 올림픽 폭발사고와 관련해 자신과 미국 국민에게 보내준 따뜻한 위로의 말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한국의 재해에 미국은 어떤 도움도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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