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분양대금 빼돌린 목동백화점 대표등 3명 구속

입력 1996.07.28 (21:00)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자기 자본 없이 점포 입주 예정자들의 분양대금을 빼돌려 백화점을 인수한뒤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경영권 싸움을 벌인 서울 목동백화점 대표 38살 변순옥씨와 목동백화점 본부장 34살 윤영배씨를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은행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돈을 뜯은 모교단 평신도 연합회 회장 손석호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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