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대회 14일째, 배드민턴 여자단식- 혼합복식 금메달 획득
입력 1996.08.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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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어제 밤과 오늘 새벽 우리 국민들은 배드민턴이 그렇게 가슴졸이게 하는 경기인가를 아마 처음 느끼셨을 겁니다. 그러나 한국 배드민턴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다시한번 세계 정상에 우뚝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단식의 방수현 선수와 복식의 김동문 길영아組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 두 경기의 주요 장면과 시상식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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