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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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삼성생명 상장 허용 문제와 관련해서 상장으로 인한 자본이득의 상당부분은 사회에 환원시켜 공익목적에 사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삼성생명 상장 여부는 기업공개 요건을 갖췄는지 여부를 충분히 검토하고 공청회를 통해서 여론을 수렴한 뒤에 내년 3월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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