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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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아메리카 대륙이 축구열기로 뜨겁습니다.
미국에서는 여자 월드컵 8강전이 벌어져 중국과 노르웨이가
준결승에 올랐고 남미의 월드컵 코파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과 멕시코가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 송전헌 기자 :
중국와 러시아의 여자 월드컵 8강전, 전반 37분 러시아 수비수의 공을
가로챈 중국의 푸웨이가 30m 중거리슛을 성공시킵니다.
후반 11분에는 골대에 맞고 나오는 공을 달려 들어오던 진 얀이
그대로 밀어넣어 두 번째 골을 뽑습니다.
중국은 결국 러시아를 2:0으로 가볍게 꺾고 4강에 가장 먼저 올랐습니다.
스웨덴과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노르웨이는 후반 6분 아론네즈의 헤딩골로
포문을 엽니다. 13분 페테르센이 골키퍼를 넘기는 슛을 성공시키고
27분에는 미세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패널티골을 성공시킵니다.
노르웨이는 경기 종료 직전 스웨덴에 한 골을 내줘 3:1의 승리를 거두로
4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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