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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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끝없는 추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시가코 불스,
시카고가 올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학 최대의 듀크대 2년생
엘튼 브랜드를 꼽으며 왕조 재건에 나섰습니다.
드래프트 1순위 1번으로 지명된 브랜드는 2m 3cm의 큰 키에
65%의 정확한 필드골 성공율을 자랑하는 대학 최고의 파워포워드입니다.
올해의 대학선수로도 뽑혔던 브랜드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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