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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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하얀 피부의 아일랜드 여자선수가 태국의 대표적 전통경기 킥복싱에 도전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이 됐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 이유진 기자 :
컨티넨털 Jr. 여자 킥복싱 페더급 결승전에 진출한 아일랜드의 그리핀 선수,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속에 링위에 오른 태국의 산탐파와 치열한 난파전을 계속한 그리핀은 4라운드에서 산탐파의 복부를 무릎으로 가격합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산팜파는 심판이 흔들어도 깨어날 줄을 모릅니다. 2년 전 영어교사로 태국에 온 뒤 킥복싱에 심취해 공식대회까지 출전한 그리핀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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