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8.24 (21:00)

수정 2018.08.24 (21:04)

6년 만에 한반도 관통…‘솔릭’ 곳곳에 상처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으로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여의도 10배 면적의 농경지가 침수됐고, 어패류 양식 시설 피해가 컸습니다.

느린 태풍에 빗나간 예측…“태풍 1개 더 온다”

기상청의 태풍 진로 예측이 빗나간 것은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태풍이 갑자기 느려진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가을에도 우리나라에 1개의 태풍이 더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근혜 징역 25년…삼성 뇌물 ‘인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1심 때보다 형량이 더 무거운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명목으로 삼성에서 받은 돈이 뇌물로 인정됐습니다.

‘전교 1등’ 쌍둥이 “같은 오답” 수사 의뢰 검토

서울의 한 사립 여고에서 시험을 총괄하는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성적이 크게 오른 사안에 대해 교육청이 감사를 벌여 5개 문제에서 똑같은 오답을 써낸 것을 확인하고, 수사의뢰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 2차 상봉…‘부자 상봉’은 단 한 가족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이 오늘 오후 단체 상봉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2차 상봉에선 부자 상봉은 단 한 가족에 그쳤고 대부분 2세대 상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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