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백학’ 부른 가수 코브존, 80세로 별세

입력 2018.08.31 (07:29)

수정 2018.08.31 (08:28)

90년대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 '백학'을 부른 러시아의 원로 국민가수 이오시프 코브존이 향년 80세로 숨졌습니다.

10년 이상 암과 투병하면서 수술도 두 차례나 받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사랑 받았던 '백학'은 원래 민요였는데 코브존이 리메이크해 부르면서 널리 알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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