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한미일 통산 1,000 탈삼진 ‘고지 점령’

입력 2018.09.03 (21:54)

수정 2018.09.03 (22:27)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한국과 일본, 미국을 통틀어 천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

6대 3으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두 타자를 연속 범타로 잡아냈습니다.

이어 세번째 타자인 우리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오승환의 한미일 개인 통산 천번째 탈삼진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미네소타전에서 2루타를 터트리며 부진에서 탈출했습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고 텍사스는 2연승했습니다.

삼성화재배 바둑 개막…3개월 열전 돌입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대회가 오늘 개막해 석달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세돌 9단과 커제 9단 등 세계 최강의 기사 3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8개조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조 2명이 16강에 진출합니다.

대망의 결승전은 12월 3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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