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5만 8천 호…3기 신도시 외

입력 2019.05.07 (12:40)

수정 2019.05.07 (12:50)

경기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에 5만8천 호 규모의 제3기 신도시를 짓고 가칭 고양선을 신설하는 등 교통대책도 마련됩니다. 국토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3차 수도권 신규택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문무일 “수사 개시·종결 분리해야…논의 기대”

귀국 후 첫 출근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와 더불어 수사의 개시와 종결이 구분돼야 한다면서 행동보다는 대국민 설득에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4월 국회 ‘빈손’ 종료…“민생 투쟁” vs “국회 복귀”

4월 임시국회가 본회의를 한차례도 열지 못한 채 종료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복귀를 거듭 요구했는데 내일 원내대표 선출이 대치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폭 축소…리터당 1,500원 근접

유류세 인하폭이 15%에서 7%로 축소된 첫날인 오늘 전국의 휘발유 리터당 평균가격이 1500원에 근접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오름세인데다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와 겹치면 기름값이 더 들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트럼프·아베 북핵 논의…비건 방일 이어 방한

북한이 신형전술 유도무기를 발사한 지 이틀만에 미일 정상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오늘 도쿄에서 북한 문제를 조율하고 모레(9일) 서울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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