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中 유제품 소비 늘자 국제 우유값 ‘껑충’

입력 2019.11.06 (20:41)

수정 2019.11.06 (20:54)

[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요즘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게 있다는데요.

유제품입니다.

우유 거품을 얹은 차와 치즈를 넣은 춘권까지, 유제품이 들어가는 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세계 우유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유제품 수출협의회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의 탈지분유 가격이 지난 1년간 26∼47%가량 올랐습니다,

탈지분유 1톤당 평균 290만 원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중국에서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이 가격 상승 원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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