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로봇 심판, 내년 마이너리그에 도입

입력 2019.11.06 (20:42)

수정 2019.11.06 (20:54)

투수의 공이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심판 판정에 따라 승부가 달라지는데요.

때때로 오심 논란이 불거지면서 미국프로야구에 자동 스트라이크존, 즉 로봇 심판의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 마이너리그에 '로봇 심판' 도입된다는데요.

올해 이미 독립리그에서 시범 도입했는데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답니다.

투구 추적 소프트웨어가 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단해 주심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인데요.

주심은 로봇 심판의 판정을 이어폰을 통해 전달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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