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시위, 화물 운송 닷새째 중단

입력 2003.05.06 (17:00)

⊙앵커: 전국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경남 지부가 한국철강 원자재 물류 수송을 물리력으로 저지하면서 화물 운송이 5일째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는 지난 2일부터 창원과 마산에 있는 한국철강 입구에서 노조원 70여 명이 화물차량 등을 세워두고 완제품 출하를 저지해 3일부터 원자재 반입을 전면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철강의 창원공장은 하루 4000톤, 마산 공장은 하루 2000톤씩 지금까지 2만여 톤의 고철 원자재 반입이 중단되고 철강제품 출하도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