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가에 있는 중앙전화교환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큰 불이 나면서 건물 붕괴 가능성이 높아져 미군이 주변을 봉쇄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통신기자재를 훔치기 위해 교환국 안에 숨어 있다가 불에 갇힌 약탈자 2명이 구조됐다고 전하면서 소방차 출동이 1시간 정도 지연되는 등 미군이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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