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미얀마 신시아 마웅 광주 방문 “국제 연대 필요” 외

입력 2022.05.17 (21:01)

수정 2022.05.17 (21:03)

2022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미얀마의 신시아 마웅이 오늘(17일) 5·18기념재단에서 열린 광주인권상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현재 미얀마의 상황이 심각하다"며 "주변 국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의사 출신인 신시아 마웅은 태국 국경에 '매타오 병원'을 설립하고, 미얀마 난민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광주 금남로서 집회

장애인 단체가 5·18을 앞두고 장애인 권리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광주 금남로에서 열었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 집회에서 5·18 이후 42년이 흘렀지만 장애인은 여전히 차별받고 민주주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장애인도 존엄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 3곳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에 전남 3곳이 포함됐습니다.

선정된 곳은 낮은 구릉과 평지로 이뤄진 면적 1제곱킬로미터 규모의 무안 탄도와 각종 동식물을 보존 육성해 학습공간으로 조선된 함평 자연생태공원, 그리고 화순 마고할미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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