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배준호, 잉글랜드 진출 위해 출국

입력 2023.08.28 (21:53)

수정 2023.08.28 (22:05)

20세 이하 월드컵 4강 주역었던 배준호를 기억하시나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스토크시티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배준호가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김은중호의 4강 진출에 앞장섰던 배준호는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배준호는 주전 가능성이 커 보이는 잉글랜드 2부리그 스토크시티를 선택했습니다.

20세 이하 대표팀 동료로 앞서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수비수 김지수의 조언을 귀담아 들었다고 하네요.

[배준호/스토크시티 입단 예정 : "김지수 선수에게 연락을 자주 했는데 빨리 와서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먼저 가 있는 선배로서 제가 배워야 할 점과 많이 본받아야 할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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