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소형 의류건조기 대부분 최대 용량 표시해 판매”

입력 2023.11.21 (12:20)

수정 2023.11.21 (12:26)

한국소비자원은 소형 의류건조기 제품 대부분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용량'인 '표준 건조용량'을 넘어선 '최대 건조용량'을 표시한 채 판매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오늘(21일) 소형 의류건조기 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이 '최대 건조용량'을 기준으로 표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소비자원은 각 업체에 자율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표준 건조용량'으로 일원화해 표시하도록 제도 개선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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