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최대 5백만 원 ‘결혼 장려금’ 지급

입력 2023.12.12 (20:05)

수정 2023.12.12 (20:12)

대전시가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1조 5백억 원을 투입합니다.

대전시는 우선 혼인 신고 전 일정 기간 대전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초혼 부부가 2025년부터 2026년 사이에 결혼하면 일 인당 250만 원씩, 가구당 최대 5백만 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또 부모수당과 아동수당, 양육수당을 합쳐 월 최대 110만 원의 양육 비용을 지급하고, 내년부터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21회 범위 안에서 난임 시술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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