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서1동 인근 천2백여 가구 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

입력 2023.12.22 (22:01)

수정 2023.12.22 (22:07)

부산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4만7천 제곱미터 터에 천2백5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구서1동 등 전국 3곳을 선정했습니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 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 주도로 개발해 빠르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국토부는 조만간 주민설명회를 열고, 부산시, 금정구 등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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