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석 떠난 삼성 썬더스, 가스공사에 또 패배

입력 2023.12.23 (21:35)

수정 2023.12.23 (21:47)

프로농구에선 은희석 감독이 자진 사퇴한 삼성이 김효범 대행 체제로 가스공사전을 치렀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보였습니다.

성적 부진으로 은희석 감독이 자진 사퇴한 서울 삼성.

오늘 김효범 감독 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가졌는데요.

바로 한 계단 위인 9위 가스공사와의 맞대결이었는데 경기가 마음처럼 잘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1쿼터 가스공사 벨란겔의 화끈한 버저비터가 들어가면서 불길한 예감이 감돌았습니다.

삼성의 공격은 번번이 맥스웰에게 막혔고, 슛은 계속해서 림을 외면했습니다.

삼성은 가스공사에 107대 82로 지며 3연패에 빠졌는데요.

감독 자진 사퇴란 충격요법에도 삼성의 부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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