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고물가…美 상업 부동산 위기

입력 2024.02.14 (23:17)

수정 2024.02.14 (23:27)

[앵커]

어제 미국 1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됐죠.

연방준비제도의 전례 없는 긴축정책에도 물가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금리 인하로 가는 길도 더 멀어졌고요.

고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위기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시장의 예상은 2.9%였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여전히 3%대 물가 입니다. 물가가 왜 이렇게 안 잡히는 겁니까?

[앵커]

파월 연준 의장은 2%대 물가 지표가 나와야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어떤 지표를 봐야 물가를 예상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고금리가 길어지면 ‘대출 부실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미국은 지금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경제 최대 뇌관으로 꼽히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고, 해결방법은 있습니까?

[앵커]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사태가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앵커]

우리 경제 역시, 부동산 PF 부실이라는 걱정거리를 안고 있죠.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대책이 좀 나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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