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99층서 ‘낙하산’ 외국인 특정…국제공조 요청

입력 2024.02.22 (13:03)

수정 2024.02.22 (13:06)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99층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외국인 남성 2명을 쫓고 있는 경찰이 30대 미국인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이 30대 미국인이 엘시티 99층에서 뛰어내린 뒤 곧바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SNS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엘시티 낙하 장면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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