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포근한 주말…제주도·남해안 비

입력 2024.03.23 (21:37)

수정 2024.03.23 (21:49)

오늘 남부지방에선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주로 수도권 지역의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1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밤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60mm 이상, 남해안은 5~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 중부 내륙은 아침에 서울이 8도로 출발해 한낮엔 20도 안팎까지 올라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끼면서 한낮에 목포 16도, 부산 15도로 오늘보다 4~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전국에 다시 비가 시작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눈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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