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무역수지 11년 연속 흑자…“K콘텐츠의 힘”

입력 2024.03.25 (12:18)

수정 2024.03.25 (12:34)

저작권 무역수지가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인용해,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가 22억 천 만 달러, 우리 돈 2조 9천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7%가량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문체부는 "게임과 음악, 영상, 웹툰 등 K콘텐츠 산업의 다양성 확대와 콘텐츠 산업을 뒷받침하는 저작권 보호가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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