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작업 중 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24.03.27 (17:10)

수정 2024.03.27 (17:18)

강원도 삼척과 동해에서 고소작업차 작업 도중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의 한 야산에서, 고소작업차에 올라 전선에 걸친 나무를 제거하던 51살 노동자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강원도 동해시에서도 전신주를 점검하던 60살 노동자가 고소작업차가 넘어지면서 10 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얼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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