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 40대 체포

입력 2024.03.29 (09:37)

수정 2024.03.29 (09:41)

인천의 총선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어젯밤(28일) 9시 10분쯤 경기 고양시 소재 거주지에서 40대 남성을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이 남성은 최근 인천 계산동 등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카메라는 인천시가 인천 시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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