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가장 많은 선거구가 있는 경기도로 가봅니다.
임명규 기자, 현재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 곳은 이번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혔던 수원정 선거구의 한 투표소입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인데요.
12시 기준 오늘 투표율은 18.7%입니다.
지난 총선때보다 0.6%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경기지역은 18대 총선 때 46.1%였던 최종 투표율이 꾸준히 높아져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66.2%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29.5%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0개 선거구가 있습니다.
여기에 147명이 출마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권자는 모두 천백5십9만여 명입니다.
4년 전 총선보다 52만여 명이 늘었습니다.
오늘 투표는 경기도 내 3천263곳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오후 6시 투표가 끝나면 경기도 내 45곳에서 개표가 이뤄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수원 광교1동 제3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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