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13일의 기록
[이재명/지난달 28일 : "이번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결하는 장이 아닙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 주는 심판의 장입니다."]
[한동훈/지난달 31일 : "우리의 약속은 우리가 집권 여당이기 때문에 실천이 보장된 약속입니다. 재원 보장된 거만 약속하고 실천할 거야."]
[심상정/지난 4일 : "녹색정의당이 없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약자들, 서민들의 절박한 삶을 과연 누가 대변할 수 있습니까."]
[오영환/지난달 28일 : "그래도 대화의 민주주의, 그래도 민생 먼저. 그래도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천하람/지난달 28일 : "개혁 성향의 선명한 야당이다. 그래서 저희가 정말 대한민국 사회를 개혁해 나가는 데 앞장서는 정당이라는 것을..."]
[조국/지난달 31일 : "윤석열 정권이 지금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정치 경제 외교, 민생 모든 데서 나라 꼴이 엉망 진창..."]
정권 심판 vs 범죄자 심판
[이재명/지난 7일 : "야단을 쳐서 말이 안 되면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뺏어야 합니다."]
[한동훈/지난달 30일 : "범죄자 세력을 (몰아내자) 정치판에서 치워 버려야 한다. 이조 심판 범죄자 세력의 심판은 민생이고 정치개혁이다."]
[김준우/지난 4일 :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정권 심판입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 국민은 승리하고 있습니다."]
[오영환/지난 8일 : "청년 분들의 이런 분노를 담아 공정한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
[천하람/지난 8일 : "싸움만 하는 기득권 양당 정치 활활 불태워 버리고 오렌지색 개혁의 물결을 일으켜 주십시오."]
[조국/지난 5일 : "무책임과 무지함 대해서 분노 실망했던 많은 애국 시민들이 이젠 안 된다. 4월 10일에 내 표 두장으로 심판하자."]
다시 살아난 위성정당
[윤영덕/지난 28일 : "우리는 이제 싸울 준비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연합 군단이 출정합니다."]
[인요한/지난달 31일 : "4번 달고 있는 국민의미래, 말 그대로 미래를 책임지고자 하는 사람 섬기고 싶어하는데."]
[김준우/지난 8일 : "다시 한번 녹색정의당을 지켜봐 주십시오. 한 석 더 쉽게 얻겠다고 비례 위성정당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치열한 판세 싸움
[한병도/지난 4일 : "최근 흐름을 보면 민주당이 하향 흐름을 그리고 있다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분위기 확대되면서 상승 국면 맞이했던 것도 사실."]
[홍석준/지난 8일 : "이 박빙 지역은 기본적으로 지금 더 늘어나고 있고 초박빙 지역 안에서도 지역별로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는 곳이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다."]
과열된 선거, 거칠어진 발언
[이재명/지난 2일/유튜브 : "나경원 후보는 별명도 있는데 '나베' 뭐 이런 별명도 불릴 정도로."]
[한동훈/지난달 28일 : "정치 X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지,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습니다."]
[이재명 : "518 폄훼하고 43 폄훼하고 목숨 하찮게 여기고 자기 조그만 이익으로 다른 사람 목숨 하찮게 하는 사람 눈이 다 찢어져서 얼굴에 다 나타나."]
[한동훈 : "김준혁과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들. 그게 바로 그 사람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여러분 위에 군림하면서."]
최후의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