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여객 2,200만 명 돌파…코로나 이전 96% 수준

입력 2024.04.10 (12:55)

수정 2024.04.10 (13:07)

올해 1분기에 국적 항공사를 이용한 여객 수가 2,200만 명을 넘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적 항공사 여객 수는 2,253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여객 수의 96.3% 수준입니다.

국내선 여객 수는 약 746만 명, 국제선 여객 수는 약 1,508만 명으로 각각 2019년 1분기의 98.7%와 95.2%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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