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31일 임시 주주총회

입력 2024.05.10 (17:24)

수정 2024.05.10 (17:31)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안건은 하이브 측이 요구한 대표이사 해임안 등의 상정입니다.

다만,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 여부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 사실상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민 대표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임시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가처분 신청 심문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