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보행전용’ 잠수교…최종 당선작 공개

입력 2024.05.10 (17:24)

수정 2024.05.10 (17:31)

서울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가 오는 2026년부터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잠수교 설계 공모'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네덜란드 업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은 잠수교 위에 떠 있는 공중 보행 다리를 조성해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힌 것으로 평상시에는 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야외 영화관과 결혼식장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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