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대석] 대구·경북 행정 통합 급물살…방향과 과제는?

입력 2024.05.28 (19:31)

수정 2024.05.28 (20:16)

[앵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제안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실무 회담이 열리는 등 행정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뉴스초대석', 오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내신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님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민선 7기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논의될 당시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셨죠.

민선 8기에서 행정 통합이 다시 물꼬를 트게 돼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행정 통합 재추진,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질적인 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은 행정 통합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앵커]

행정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관련 법 제정을 비롯해 현실적인 행정 절차와 주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어떤 과제가 있는 지 구체적으로 짚어주시죠,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주민 동의를 얻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구로 인구가 쏠리는 등 경북을 중심으로 주민 반발이 예상되는데요.

[앵커]

그렇다면 주민 설득 과정은 어떠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마지막으로 행정 통합을 통해 대구·경북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대 효과는 무엇인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지금까지 전 대구·경북 행정 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 하혜수 교수님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교수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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