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최초 신인 지명권 2장 거래 트레이드

입력 2024.05.30 (22:07)

수정 2024.05.30 (22:11)

역대 최초로 신인 지명권 2장이 낀 트레이드가 성사됐는데요.

NC가 지명권 두 장을 넘기며 키움의 즉시 전력감 내야수 김휘집을 영입했습니다.

김휘집은 곧바로 창원 홈구장으로 이동해 NC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NC는 사상 처음으로 내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주는 강수를 뒀습니다.

이적 첫 날, 김휘집은 KIA를 상대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유니폼을 바꿔 입자 마자 조금전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이 분 누굽니까, 한화 팬으로 유명한 개그맨 최양락씨가 대전구장을 찾은 가운데 응원의 힘일까요.

한화가 홈런 2개를 날린 노시환의 초대형 아치를 앞세워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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