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오타니, 한일 메이저리거 나란히 오랜만에 홈런

입력 2024.05.30 (22:08)

수정 2024.05.30 (22:11)

샌디에이고의 김하성과 LA다저스의 오타니,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를 대표하는 두 메이저리거가 오랜만에 나란히 홈런의 짜릿한 맛을 봤습니다.

강한 햇빛에 선글라스를 쓰고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인데요.

선글라스의 효과일까요, 상대 실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 열흘 만에 터진 홈런에 크게 기쁨을 드러내는 김하성입니다!

한국에 김하성이 있다면 일본엔 오타니가 있죠.

지난 18일 이후 12일 만에 부드럽게 밀어쳐서 시즌 14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상대 투수 변화구에 기술적으로 대응한 만큼 최근 타격 부진에서 반등할 수 있는 신호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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