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마님들의 허슬 플레이…“포수 거지 맞네!”

입력 2024.06.14 (22:04)

수정 2024.06.14 (22:09)

오늘 프로야구에서는 안방마님들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이어졌는데, 이른바 "포수는 거지다!"라는 말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제는 포수 마스크가 제법 어울리는 '야구 천재' 강백호.

KIA 소크라테스의 2루 도루 저지에 이어 발빠른 주자 박찬호까지 잡아내는 강한 어깨를 뽐냅니다.

하지만, 강백호는 이내 파울 타구에 팔 부위를 강타당하고 괴로워 합니다.

한화의 베테랑 포수 이재원의 고군분투 장면도 보시죠.

투수의 높은 공을 폴짝 뛰어 잡으려다 그만 엉덩방아를 찧는데요.

이어진 주자 3루 상황에서는 팔을 쭉 뻗어 투구를 잡아내는 순발력으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지켜보던 추신수, 안쓰러운지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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