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타이완에 ‘자폭 드론’ 등 5천억 원 상당 무기 판매 승인

입력 2024.06.19 (21:37)

수정 2024.06.19 (21:43)

미국이 타이완에 자폭드론 등 5천억 원 상당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현지시각 18일 밝혔습니다.

승인된 판매안에는 '배낭 속의 폭격기'로 불리는 대인·대장갑차 자폭드론인 스위치블레이드 300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런 결정은 타이완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한 이후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