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5.11.17 (22:30)

수정 2018.08.29 (15:00)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美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구축과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양국 외교 장관들의 협의체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에이펙 정상 회의를 하루 앞두고, 각국의 정상들이 잇따라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들의 포럼인 CEO 서밋도 개막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이 불법 도청의 공소시효를 연장해 김영삼 정부 시절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나서자, 한나라당이 초법적 정치보복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포읍 아파트 개발 비리에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 관계자가 개입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이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가 막을 내리고, 독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32강이 결정됐습니다. 어제 세르비아를 꺽은 한국은 2002년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은나노와 스팀 등 특정 기능을 지난 드럼 세탁기가 일반 제품보다 살균 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광고되고 있지만, 실제론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 측의 검문검색이 강화되면서, 동남아로 향하는 탈북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서 미얀마, 라오스와 태국에 이르는 탈북루트를 현장 취재 했습니다.

교원 평가가 시범 운영될 전국 48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전교조가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다음달 1일 연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혀, 또 다시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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