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 뚫은 김혜성의 괴력…3루타로 속죄

입력 2024.06.27 (21:56)

수정 2024.06.27 (22:01)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프로야구 키움 김혜성의 파울 타구가 덕아웃에 냉장고 문을 부셔버린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1회 키움 김혜성이 강한 파울 타구를 날렸는데요.

타구가 1루 덕아웃 쪽으로 향했네요, 조금 위험해보입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피해자는 사람이 아니라 냉장고였습니다.

냉장고 문을 그대로 뚫어버릴 정도로 강한 타구였네요.

팀의 기물을 파괴해 마음이 무거울 김혜성이었는데요.

다음 타석에서 야구로 갚았습니다.

이번에도 빠른 타구를 날렸고, 우익수가 잡지 못하며 그대로 3루타가 됐습니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키움 장재영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귀루 도중 베이스를 밟지 않아 누의 공과로 아웃을 당했는데요.

아직 타자로 배울 게 많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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