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북부 내륙권 시장군수, 도로망 확충 협력 논의 외

입력 2024.07.04 (19:33)

수정 2024.07.04 (20:00)

춘천과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시장 군수가 참여하는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오늘(4일) 가평군청에서 비전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춘천-화천-철원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과 제2 경춘국도 조기 착공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 과제가 논의됐습니다.

또,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와 동서고속철도와 연계한 지역 개발 등 시군 연계 사업 방안도 협의했습니다.

춘천시, 탄소중립포인트 2,600여만 원 지급

춘천시가 이달(7월)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1,600가구에 '탄소 중립포인트' 2,600여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들은 '탄소 포인트' 적립을 신청한 가구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감축을 달성한 가정입니다.

탄소포인트제도는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감축 비율에 따라, 현금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돕니다.

강원대학교, 취업 지원 강화…찾아가는 취업 상담

강원대학교가 학생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다음 달(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미래도서관 1층에서 강원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상담'을 실시합니다.

이 자리에선 1대 1 진로 취업 상담과 자기소개서 자문, 취업 고민 상담 등이 진행되며, 올해 9월부터 연말 사이에는 기업체 채용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KBS춘천, ‘이달의 기자상’ 수상…훈련병 사망 보도

KBS춘천방송총국 조휴연 기자가 오늘(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05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취재보도 1부문상'을 받았습니다.

조 기자는 ''얼차려' 훈련병, 가혹 행위 사실 확인' 보도를 통해 육군 훈련병 사망 사건의 진상을 알리고, 군부대 가혹 행위 근절을 위한 토대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원도, 고액체납자 가택수색…귀금속 등 압류

강원도가 지난달(6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고액 세금 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 수색을 해, 체납세금 3,200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4점을 압류했습니다.

또, 일부 체납자들에게서 지방세 2,700만 원의 분납 계획서를 받았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말까지 지방세 천만 원 이상을 상습 체납한 57명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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