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 최하위”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전국 시·도지사 16명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김 지사는 긍정 평가 44%, 부정 평가 37%의 응답을 얻었습니다.

부정 응답률이 더 높았던 지난해 하반기 같은 조사보다는 개선됐지만, 두 차례 연속 최하위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충북 만 18세 이상 5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1%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