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이양섭 충북도의장 사퇴해야”

입력 2024.07.09 (21:50)

수정 2024.07.09 (21:54)

시민단체인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오늘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쓰레기 등을 뿌리면서 이양섭 도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의장이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고, 의장 당선을 위해 일부 의원에게 상임위원장직을 약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퇴하지 않으면 도의원 매수 의혹과 성희롱 발언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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