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모집…전남대병원 0명·조선대병원 1명 지원

입력 2024.08.01 (11:15)

수정 2024.08.01 (11:16)

사진 출처 : 연합뉴스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9월에 임용될 전공의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단 한 명에 그쳤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인턴 14명과 레지던트 14명을 채용하려고 했지만 지원 마감일인 어제(31일)까지 지원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조선대병원도 인턴 36명과 레지던트 4명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는 피부과 레지던트 한 명에 그쳤습니다.

앞서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을 사직 처리하라고 권고하고, 전공의들이 오는 9월 하반기 채용에 복귀할 경우 수련 공백을 줄여주는 특례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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